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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초등학교 32회
설마동 조회수:1383
2018-08-21 09:04:38

하진나루 건너 읍내 중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이 모였다.

매년 동창모임을 하지만 우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모임은 처음이다. 산골 초등학교 동기들이라 서로의 정도 깊고 단합된 모습이 익어가는 인생살이의 여로 인듯 모두가 바다 같은 마음 씀씀이다.

옥수수 삶고, 감자찌고, 감자 갈아 전 부치고, 점심도 걸은채 멀리에서 오는 친구들을 위한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스치로플 박스엔 또 어떤 맛난것들이 들었을까?

도란 도란 옛 이야기 속에는 어떤 추억이 되살아날지 궁금하다.

60인생을 살다 보니 겉모습은 변해들 가지만 마음은 아마도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적성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뛰어 놀겠지!

설마동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아준 적성초등학교 32회 친구들 너무 고맙고 하룻밤의 휴식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좋은 약이 되고 살이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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