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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소식지
겨울의 대명사인 눈이 내렸습니다. 온 마을이 하얀 색으로 변해버린 모습 속에서 겨울의 여유를 느낍니다.
지나간 자리도 남겠지만 지나 가야할 자리도 숨길 수는 없습니다. 따습던 날의 분주함도 사라지고 낙엽 지던 여유로움도 눈 속에 잊혀져갑니다. 봄을 기다리는 맘만 가득 채워야 할 이 겨울이 외롭더라도 참고 견뎌야하는 것이 계절의 맛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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